【동해=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은 3일 오후 서울 청량고등학교 곽동훈 교장(59세)등 관계자 7명과 故황도현 중사의 부모님 황은태씨(68세), 박공순씨(63세)를 함정으로 초청해 자매결연 체결 행사를 실시했다.
해군1함대사령부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은 3일 오후 서울 청량고등학교 곽동훈 교장(59세)등 관계자 7명과 故황도현 중사의 부모님 황은태씨(68세), 박공순씨(63세)를 함정으로 초청해 자매결연 체결 행사를 실시했다.
故황도현 중사는 참수리357호정의 병기사로 근무하던 중 2002년 6월 29일 NLL을 침범, 기습 공격을 감행한 북한함정과 맞서 싸워 마지막까지 20mm벌컨포의 방아쇠를 손에 쥔 채로 전사한 제2연평해전의 영웅이다. 해군은 제2연평해전에서 故황도현 중사를 기리는 차원에서 한국형 차기고속정 4번함을 황도현 함으로 명명했다.
故황도현 중사의 모교인 서울 청량고등학교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체결식은 기념사진 촬영 후 함정견학, 동해 해상 함정 시승체험 후 자매결연 체결 협약서 교환, 황도현함 현판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황도현함 장병들은 지난 4월 청량고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사관학교 입시홍보 및 해군홍보를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여 왔다.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청량고등학교와 황도현함은 앞으로 故 황도현 중사의 추모행사 정례화, 학생들의 안보 초빙교육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간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동해=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은 3일 오후 서울 청량고등학교 곽동훈 교장(59세)등 관계자 7명과 故황도현 중사의 부모님 황은태씨(68세), 박공순씨(63세)를 함정으로 초청해 자매결연 체결 행사를 실시했다.
해군1함대사령부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은 3일 오후 서울 청량고등학교 곽동훈 교장(59세)등 관계자 7명과 故황도현 중사의 부모님 황은태씨(68세), 박공순씨(63세)를 함정으로 초청해 자매결연 체결 행사를 실시했다.
故황도현 중사는 참수리357호정의 병기사로 근무하던 중 2002년 6월 29일 NLL을 침범, 기습 공격을 감행한 북한함정과 맞서 싸워 마지막까지 20mm벌컨포의 방아쇠를 손에 쥔 채로 전사한 제2연평해전의 영웅이다. 해군은 제2연평해전에서 故황도현 중사를 기리는 차원에서 한국형 차기고속정 4번함을 황도현 함으로 명명했다.
故황도현 중사의 모교인 서울 청량고등학교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체결식은 기념사진 촬영 후 함정견학, 동해 해상 함정 시승체험 후 자매결연 체결 협약서 교환, 황도현함 현판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황도현함 장병들은 지난 4월 청량고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사관학교 입시홍보 및 해군홍보를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여 왔다.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청량고등학교와 황도현함은 앞으로 故 황도현 중사의 추모행사 정례화, 학생들의 안보 초빙교육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간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senggi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