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지난 여름 대한민국의 명예를 위해서 심장이 터져라고 뛰었던 국가 대표 축구선수들을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나 국가 대표 선수가 흘린 땀의 가치를 낮추기 위함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우리 해군 장병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하고 우리들 곁을 떠났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또한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한 사람들은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며, 그 희생은 정말로 숭고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희생은 어떠한 잣대로 재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교를 하기는 싫지만 그 평가와 예우가 전사하신 분들과 축구선수들과는 너무 어이가 없는 격차가 있어서 이런 비교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사하신 분들의 영결식때에는 국군의 통수권자는 축구를 보러 외국으로 출국하신 상태에서 “해군장”으로 치루어 졌던 관계로 임석 상관이 아주 낮은 신분의 해군 참모 총장이었기에 대한민국에서 난다 긴다하는 그 많던 쎈 사람들의 얼굴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사하신 분들에 대한 홀대가 여기에 그치지 않았음을 오늘 확인한 순간 정말 내가 사랑하는 나라의 장래가 암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훈장은 무공훈장, 문화훈장, 수교훈장, 체육훈장, 산업훈장 등으로 나뉘며 그 훈격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뉩니다.
아래의 표를 비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축구 대표팀 3등급 이하의 훈장이 없는 반면, 전사하신 분들은 최고의 등급이 3등급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를 위하여 싸우다 가신 분들에 대한 이러한 예우를 볼 때, 군에 가면서 싸우다 죽어서 받는 예우가 이러한 등급인 반면, 축구를 하면 몇 억의 돈과 병역 면제 그리고 상위 등급의 훈장이 수여된다면, 과연 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려 할지 암담해 집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의 목숨은 껌 값인가?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지난 여름 대한민국의 명예를 위해서 심장이 터져라고 뛰었던 국가 대표 축구선수들을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나 국가 대표 선수가 흘린 땀의 가치를 낮추기 위함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우리 해군 장병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하고 우리들 곁을 떠났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또한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한 사람들은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며, 그 희생은 정말로 숭고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희생은 어떠한 잣대로 재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교를 하기는 싫지만 그 평가와 예우가 전사하신 분들과 축구선수들과는 너무 어이가 없는 격차가 있어서 이런 비교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사하신 분들의 영결식때에는 국군의 통수권자는 축구를 보러 외국으로 출국하신 상태에서 “해군장”으로 치루어 졌던 관계로 임석 상관이 아주 낮은 신분의 해군 참모 총장이었기에 대한민국에서 난다 긴다하는 그 많던 쎈 사람들의 얼굴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사하신 분들에 대한 홀대가 여기에 그치지 않았음을 오늘 확인한 순간 정말 내가 사랑하는 나라의 장래가 암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훈장은 무공훈장, 문화훈장, 수교훈장, 체육훈장, 산업훈장 등으로 나뉘며 그 훈격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뉩니다.
아래의 표를 비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축구 대표팀 3등급 이하의 훈장이 없는 반면, 전사하신 분들은 최고의 등급이 3등급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를 위하여 싸우다 가신 분들에 대한 이러한 예우를 볼 때, 군에 가면서 싸우다 죽어서 받는 예우가 이러한 등급인 반면, 축구를 하면 몇 억의 돈과 병역 면제 그리고 상위 등급의 훈장이 수여된다면, 과연 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려 할지 암담해 집니다.
4336 대한민국84년 6월15일 2208 만주국경